728x90
일단 책이 꽤 길다.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1시간 가까이 주 5일을 보았는데 거진 4주 정도 걸린 것 같다.
종이책으로 구매하려면 약 4만원 정도의 돈을 사용해야하는데, 밀리의 서점에 해당 책이 있어서 돈 절약했다.
---
전기차 관련된 곳에서 재직을 하고 있고, 테슬라에 대한 주식도 있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궁극적으로는 일론 머스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다.
괴짜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지만, 천재임은 틀림없다.
페이팔의 창업자 중 한명, 스페이스X CEO, 테슬라 CEO, 트위터 등 정말 많은 업적? 을 세웠다.
누구든 알만한 여러 기업의 창업주 및 CEO 로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운영하는지 일기처럼 상세히 적혀져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일론 머스크는 정말 칼 같은 사람이며, 자신의 선택과 의견에 확신이 있는 사람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상사로써 만나게되면 항상 긴장속에서 일을 할 것만 같은 사람이지만, 잘 따라가면 어떻게든 성공의 맛을 느끼게 해줄 것만 같다.
단순화, 최적화, 자동화를 가장 중요시 여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원자재의 절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세상의 많은 것을 바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젊다면 젊은 일론 머스크가 미래에 또 다른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증을 가질만한 책이다.
역시, 세상은 광인이 바꾼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728x90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의 진심 (0) | 2023.12.25 |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1) | 2023.12.08 |
Zero to One (제로투원) (1) | 2023.12.08 |
세계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0) | 2023.11.22 |
도파민네이션 (0) | 2023.11.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