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의 인생철학? 과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즐겁게 행복하게 사는 기술이 삶의 지혜" 라는 조언을 하고 있으며 삶이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200 페이지가 조금 넘는 책인데 맨처음 내용과 중간, 끝까지 비슷한 얘기이고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조금은 진부한 면이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이 책 마지막쯤에, 미래의 기대속에 살지말고 오늘을 제대로 살아라 라는 구문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면서 ' 만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오늘 하려는 일을 할것인가? '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고 

NO 라는 대답이 나오면 그 일은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살짝 베스트 셀러의 상위순위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책이었지만, 내 자신을 통찰하고 자주 들여다보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