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to One (제로투원)

 

회사 같은 부서의 이사님께 추천받아 읽게된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책의 제목처럼  < 0 에서 1 > 이라는 의미를 풀어냈다고 생각하면서 독서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여러 기업들의 성장과정서부터, 점점 후퇴하고 있는 기업의 문제점, 독점과 경쟁의 차이 등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해줍니다.

 

스타트업이 어떤 생각과 상품을 가지고 시작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설명해주었는데,

IT 업계에서 일하면서 어떻게 일해야하고 현재의 프로젝트를 어떻게 변화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코드이든, 프로젝트든 변화가 트랜디한 IT 에서는 코드의 생명주기는 다른 무엇보다 짧습니다.

신기술이 나오고, 언어의 버전이 빠르게 업데이트되면서 점점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라이브러리나 지원하는 기능이 많아집니다.

 

당연히, 개발자가 해야하는 일이 줄어들고 코드가 짧아지고 속도가 빨라진다면 기존에 있더라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에서 1.1 이나 1.2 를 만드는 것보다 0 에서 1을 만드는 것에 들어가는 비용은 당연히 많을 것입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통찰력을 기르는데 추천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단점으로는, 원래 영어로 나온 책인데 번역이 조금 어색한 문구? 가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