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을 읽고,

나는 개발자를 준비한지 약 6개월이 된 시점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개발자 현업의 경험이 없고, 혼자 공부한 내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했으며, 빠진 내용이 없는지 알기 위해 읽었다.

 

 

이 책은 10개의 챕터로 나누어져있다.

각 장마다 어떤 주제를 다룰지에 대해 나타나있고, 아예 개발에 경험이 없다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야 이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보통 다른 도서나 블로그에서는 조금 딥한 내용으로 예시를 들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책의 제목처럼 실 생활에서 개발자가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어떤 말을 주고받는지에 대한 예시가 나와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하게 전달하고 내가 조금 더 자세히 보았던 부분은 4장의 API 부분이다. ( 내가 백엔드를 준비하고 있어서 ..)

포트폴리오를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API 를 작성했는데, 현업에서 왜 필요한지, 클라이언트와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에 대해 쉽게 나와있다.

또한 JSON 에 대한 내용도 나타나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API 문서에 대한 중요성과 간단히 분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책은,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또는 개발자와 협업할 일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 딥하게 접근하기에는 다소 실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현업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의사소통이 왜 중요한지, 하나의 흐름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책이다.